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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Story

Tom Jones (톰 존스) - Green Green Grass Of Home [가사/해석/듣기/라이브]

by Box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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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m Jones - Green Green Grass Of Home (고향의 푸른 잔디)

     

    'Green Green Grass Of Home'은 1967년 3월 3일에 발매된 톰 존스 (Tom Jones)의 정규 4집 앨범 [Green Green Grass Of Home] 동명의 수록곡이다. 

     

    노래 내용은 날이 밝으면 사형장에서 생을 마감하게 되는 사형수의 마지막 삶을 노래로 표현한 것이다.

     

    'Green Green Grass Of Home'의 원곡은 1965년 미국의 컨트리 가수인  자니 대럴 (Johnny Darrell)이 처음 불렀고, 또 다른 컨트리 가수인 포터 와고너 (Porter Wagoner)가  불러서 미국 빌보드 컨트리 차트 4위를 기록하며 히트하였다. 톰 존스가 리메이크하여 1966년 싱글 앨범에 수록하여 발표하였다. 

     

    싱글로 발표된 톰 존스의 'Green Green Grass Of Home'은 영국 싱글 차트 1위를 비롯해서 아일랜드, 노르웨이, 벨기에, 호주에서 차트 1위를 차지하였다.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는 11위까지 올랐다.

     

    1940년 영국 웨일스 트레포레스트 출신의 톰 존스는 1970년대 전성기를 보내면서 스탠더드 팝계를 주름잡았다. 톰 존스의 대표곡으로는 'Delilah', ' 'It's Not Unusual', 'Green Green Grass Of Home'등이 있으며, 지금까지 1억 장 이상의 음반을 판매하였다.

     

    1966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고의 신인상을 수상하였고, 1999년 대영 제국 훈장 4등급을 받았으며, 2006년 기사작위를 받았다.

     

    가수 조영남이 '고향의 푸른 잔디'로 번안하여 부를 정도로 국내에서도 중, 장년층에게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으며 톰 존스의 인기도 상당하여 1983년 내한공연을 오기도 하였다.

     

     

    Tom Jones - Green Green Grass Of Home [듣기] 

    Tom Jones - Green Green Grass Of Home

     

     

     

    Tom Jones - Green Green Grass Of Home [라이브] 

    Tom Jones - Green Green Grass Of Home

     

    Tom Jones - Green Green Grass Of Home [앨범]  

    Tom Jones - Green Green Grass Of Home

     

    Tom Jones - Green Green Grass Of Home [가사/해석] 

     

    The old home town looks the same
    As I step down from the train
    And there to meet me is my Mama and Papa

    고향 마을은 예전 그대로 변함이 없어 보이네
    열차에서 내려서며 보니...
    어머니와 아버지도 마중나와 계시네

    And down the road I look and there runs Mary
    Hair of gold and lips like cherries
    It's good to touch the green green grass of home

    그리고 길 아래쪽을 보니 메리가 뛰어오고 있네
    금발 머리와 선홍색 입술의 메리가...
    고향의 푸른 잔디를 만지니 이렇게 좋은 걸


    Yes they'll all come to meet me
    arms reaching smiling sweetly
    It's good to touch the green green grass of home

    그래,모두 나를 만나러 오네
    팔을 뻗고 맑게 웃으며
    고향의 푸른 잔디를 만지니 너무나 좋다네

    The old house is still standing
    tho' the paint is cracked and dry
    And there's that old oak tree
    that I used to play on

    내 살던 옛집도 여전히 건재하네
    비록 칠은 갈라지고 색이 바랬지만
    내가 올라가 놀던 그 오크나무도 그대로 있고

    Down the lane I walk with my sweet Mary
    Hair of gold and lips like cherries
    It's good to touch the green green grass of home

    오솔길을 따라 내 사랑 메리와 걷는다네
    금발 머리와 선홍색 입술의 메리와
    고향의 푸른 잔디를 만지니 너무나 좋다네

    Then I awake and look around me
    At four grey walls that surround me
    And I realize yes I was only dreaming

    잠에서 깨어나 주위를 둘러보니
    회색 벽만이 나를 둘러싸고 있네 
    꿈을 꾸고 있었음을 깨닫는다네

    For there's a guard and there's a sad old padre
    Arm in arm we'll walk at daybreak
    Again I touch the green green grass of home

    간수와 슬픈 얼굴의 신부가 서 있다네
    팔짱을 끼고,우린 새벽길을 걸을 것이라네
    다시 한 번,고향의 푸른 잔디를 만지게 되겠지

    Yes they'll all come to see me
    In the shade of that old oak tree
    As they lay me 'neath
    the green green grass of home

    그러면,모두가 나를 보러 오겠지
    그 오래된 오크나무 그늘 아래로
    나를 고향의 푸른 잔디 아래에 묻어 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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