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op Story

Eagles - The Sad Cafe [가사/해석/듣기/라이브]

by Box Man

List


    Eagls - The Sad Cafe


    1979년에 발표한 이글스의 

    6집 앨범 [The Long Run] 수록곡.


    앨범 [The Long Run]은 

    빌보드 앨범 차트 9주 연속 

    1위를 차지하였다.


    이 앨범을 끝으로 이글스는 해체하였고

    각자 솔로 활동을 하다가 

    1994년 재결성되었다..


    'The Sad Cafe'는 앨범에서도 

    가장 마지막으로 수록된 곡인데 

    미국이나 영국등 해외에서는 

    알려지지 못했지만 국내에서 

    히트를 한 곡으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팝송'에 

    선정되었을 정도로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돈 헨리의 매력적인 보컬과 

    돈 펠더의 기타 솔로, 그리고 

    데이빗 샌본의 알토 색소폰 

    연주가 매력적인 곡..


    Eagles - The Sad Cafe 

    [감상]


    ■ Eagles - The Sad Cafe 

    [앨범]


    ■ Eagles - The Sad Cafe 

    [가사/해석]


    Out in the shiny night the rain was softly falling 

    The tracks that ran down the boulevard had all been washed away 

    Out of the silver light the past came softly calling 

    And I remembered the times we spent Inside the Sad Cafe


    살포시 내리는 비 때문에 밖은 온통 반짝거렸어요 

    가로수 길을 따라 난 바퀴자국은 모두 씻겨 내려가 버렸구요 

    그 은빛 불빛으로부터 지나간 추억이 조용히 밀려왔어요 

    난 우리가 그 슬픈 카페에서 보냈던 때를 되새겨보았답니다

     

    Oh, it seemed like a holy place protected by amazing grace 

    And we would sing right out loud the things we could not say 

    We thought we could change this world 

    With words like "love" and "freedom" 

    We were part of the lonely crowd inside the Sad Cafe


    그곳은 놀라운 은총에 보호받는 신성한 장소같았어요 

    우린 차마 얘기할 수 없는 걸 소리 높여 노래하곤 했죠 

    우린 "사랑"과 "자유"라는 말로 

    이 세상을 바꿀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 슬픈 카페 안에서 우린 외로운 군중들의 한 부분이었습니다

     

    Oh, expecting to fly 

    We would meet on that beautiful shore in the sweet by and by


    오, 우린 하늘을 날 수 있기를 바라며

    머지 않아 그 아름다운 해변에서 달콤하게 만나곤 할거라 꿈을 꿨지요

     

    Some of their dreams came true some just passed away 

    And some of them stayed behind inside the Sad Cafe


    그 꿈 중 일부는 실현됐지만 어떤 꿈은 그냥 지나가버렸어요 

    또 어떤 꿈은 그 슬픈 카페에 아직도 머물러 있답니다

     

    The clouds rolled in and hid that shore 

    Now that Glory Train, it don't stop here no more


    먹구름이 밀려와 그 아름다웠던 해변을 감추어 버렸고

    이제 "영광의 기차"는  여기에 서지 않아요

     

    Now I look at the years gone by and wonder at the powers that be 

    I don't know why fortune smiles on some 

    And lets the rest go free


    이제 지나 버린 날을 돌이켜보니 그 시절의 어떤 힘이 놀라워요 

    행운은 왜 몇몇 사람들에게만 미소 짓고

    나머지 사람들에겐 그냥 가 버리는지 모르겠어요  

     

    Maybe the time has drawn the faces I recall 

    But things in this life change very slowly if they ever change at all 

    There's no use in asking why It just turned out that way 

    So meet me at midnight, baby 

    Inside the Sad Cafe 

    Why don't you meet me at midnight, baby 

    Inside the Sad Cafe


    아마도 내가 기억하는 얼굴은 세월의 흐름 속에 그려진 것일지도 모르죠 

    세상이 조금씩 변한다 해도 이 삶은 너무 더디게 변하고 있어요 

    왜그런지 물어봤자 아무런 소용이 없어요 인생이란 그냥 그런거니까요 

    그대여, 그러니 오늘 밤 그 슬픈 카페에서 날 만나주세요 

    그대여, 오늘밤에 날 만나주지 않을래요? 

    그 슬픈 카페 안에서...


    facebook twitter naver band kakaoT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