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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음식 - 먹방 - 레시피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최고의 술 안주들

by Box Man

List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최고의 술 안주들


    1. 수육 - 손상된 간세포의 재생을 도와 줍니다.


    단백질은 술로 손상된 간세포의 재생을 도와 줍니다..

    그러나 소나 돼지고기 같은 육류에는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지만 포화지방이 많은 것이 단점입니다.


    수육으로 먹으면 이런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껍질을 제거한 닭고기도 좋습니다. 

    햄이나 소시지, 베이컨 같은 가공육은 포화지방이 더 많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2. 버섯 - 뇌 세포에 영양을 공급합니다.


    버섯에는 라이신과 트립토판 같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술로 인해 손상된 뇌 세포에 영양을 공급합니다.

    또 간의 독성을 완화시키는 베타-글루칸이 풍부하고, 알코올 대사를 돕는 비타민B2와 비타민C가 많습니다.


    버섯의 좋은 성분은 모두 수용성이므로 버섯을 물에 오래 불리거나, 버섯 불린 물을 따라 버리고 조리해선 

    안된니다.


    조리할 때는 물로 살짝 헹군 뒤 짜지 않게 조리해 국물까지 모두 먹습니다.



     

     

    3. 곶감 - 몸의 부족한 엽산을 보충합니다.


    과음으로 인해 부족해질 수 있는 엽산의 함유량이 높고, 에너지효율이 좋은 과당과 비타민C도 많습니다.

    저장성이 좋아 언제든지 간단하게 술 안주로 먹기에 편안합니다.

    호두와 함께 먹으면 맛도 좋을 뿐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4. 조개와 굴 - 간을 해독하는데 탁월합니다.


    고단백·저지방 식품일뿐 아니라 간 해독을 돕는 타우린과 베타인 성분도 풍부합니다.

    특히 굴은 겨울이 제철이므로 연말 술자리에 더없이 좋은 안입니다. 

    음주시 배부르지 않게 포만감을 얻고 싶다면 굴이나 조개로 전을 만들어 먹는것이 좋고 

    배나 미나리, 배추 겉절이와 함께 무침을 해먹으면 비타민C를 보충할 수 있습니다.



     


    5. 미역 - 산성화된 몸을 중화합니다.


    미역 등 해조류는 요오드, 칼슘, 철 등이 많이 함유된 알칼리성식품으로 알코올 분해시 생기는 

    아세트알데히드로인해 산성화된 신체를 중화시키는 데 효과적입니다. 

    또 술을 마시면 체내 칼륨이 소변으로 다량 배출되는데 미역에는 칼륨이 풍부해 

    술 안주로 먹기에 좋은 식품입니다.


    미역을 기름과 함께 조리하면 각종 영양성분의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미역 초무침이나 미역국을 끓일 때 참기름을 한 방울 떨어뜨리면 좋습니다.



     


    6. 밤 - 알코올성 치매를 예방합니다.


    술을 마시면 비타민 B군이 파괴되며, 특히 비타민B1(티아민)의 결핍은 알코올성 치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밤의 비타민B1 함량은쌀의 4배 이상이며, 알코올 분해를 돕는 비타민C가 풍부합니다.


    다른 과일에 비해 탄수화물 함량이 높아 빈 속에 술을 마실때 포만감을 느끼게 합니다.

    또 밤 속의 단백질이나 불포화지방산은 간을 보호합니다.

    먹기 편하고뒷맛이 깔끔해 옛날부터 주안상(酒案床)에 자주 올라온 식풉입니다.



     

     

    7. 등푸른 생선 - 뇌신경 세포를 복원합니다.


    과음을 하면 뇌신경 세포가 파괴됩니다. 고등어, 꽁치에는 뇌신경조직에 많이 함유돼 있고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DHA, EPA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 나이아신이 풍부한데 알코올을 간에서 분해하는데 필수적인 효소인 NAD는 나이아신으로부터 

    만들어집니다.


    고단백·고칼슘 식품으로 튀김은 열량이 높고 DHA, EPA같은좋은 지방이 변형될 수 있으므로 찜을

    해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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