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기능 저하증과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에 좋은 음식

갑상선이란..??

갑상선은 목의 앞부분에 위치하는 내분비 기관으로, 뇌에 있는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갑상선 자극 호르몬의 신호를 받아 갑상선호르몬을 만들어 내는 일을 합니다. 

그런데 '갑상선'을 병명으로 오인하여 갑상선에 병이 있다고 진단을 받은 사람들이 '갑상선에 걸렸다' 

또는 '나는 갑상선이다'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갑상선'이라는 용어가 생소하기 때문입니다. 갑상선이라는 명칭은목의 한가운데에 튀어 나와 있는 

갑상연골 (또는 방패연골 : 방패 모양으로 생긴 물렁뼈라는 뜻)에 가까이 위치한 데에서 유래합니다. 

순우리말 용어로는 '방패샘'이라고도 하는데, 실제 갑상선은 방패 모양이 아니라 기도를 중심으로 

나비가 날개를 펴고 앉아 있는 모양입니다. 정상인은 겉에서 보이지도 않고 만져지지도 않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과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호르몬을 지나치게 많이 만들어 분비하여 발생하는 질환으로 음식을 많이 먹어도 체중이 감소하고, 

맥박이 빨라지며, 땀을 많이 흘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 호르몬이 잘 생성되지 않아 체내에 갑상선 호르몬이 정상보다 낮거나 결핍된 상태를 말합니다. 

갑상성기능저하에서는 몸이 붓고 둔해지면서 체중이 늘어나고, 피부가 거칠어지며 추위를 타는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갑상선 질환에 의해 갑상선의 크기가 커지게 되면 정상일 때는 잘 안보이던 갑상선이 눈에 띄게 목 앞쪽으로 

튀어나오게 됩니다. 이렇게 갑상선이 전체적으로 커진 상태를 '갑상선종'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목이 나오면 갑상선 질환이다'라고 알려집니다. 갑상선종이 있으면 병원을 방문하여 

정말 갑상선 질환이 있는지,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태인지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갑상선에 좋은 음식 

1. 감자

중간 크기의 감자를 껍질째 구워 드시면 요오드 하루 섭취량의 40%를 얻을 수 있답니다.
또한 감자는 섬유질과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 있답니다.


2. 새우 

새우에는 갑상선에 좋은 음식인 요오드가 많이 들어 있는데요
새우는 칼로리가 매우 낮은 대신 비타민 B6와 B12, 콜린, 니아신 등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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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우유

갑상선에좋은음식으로 우유를 빼놓으면 섭하겠죠???
우유 한 잔에는 보통 56mg의 요오드가 들어 있답니다.
또한 칼슘과 비타민 D가 풍부하게 들어 있답니다.


​4. 삶은 달걀

삶은 달걀 한 개에는 요오드 하루 권장량의 8%가 들어 있는데요
비타민 D와 A 칼슘, 아연 또한 풍부하게 들어 있답니다.



5. 대구 

생선에선 요오드가 많은 것이 대구인데요
대구는 요오드가 풍부할 뿐 아니라, 저지방, 저칼로리 식품인데요
비타민E와 단백질, 마그네슘, 칼륨,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혈압과 혈당을 유지하는데도 도움을 준답니다.



6. 말린 해초

미역과 김 같은 말린 해초는 최고의 요오드 공급원이랍니다.
1주일에 2~3번만 말린 해초를 드셔도 요오드 걱정 끝

해초에는 브로콜리보다 훨씬 많은 칼슝이 들어 있답니다.
또한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소화작용을 느리게 하는데
도움을 줌으로 콜레스테롤과 당분의 흡수를 막아 준답니다.

요오드가 부족하면 무기력증, 허약증, 우울증, 고지혈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