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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클래식 - 연주곡

Bach (바흐) -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제4번 G장조 BWV 1049 1악장 Allegro

by Box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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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흐 -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제4번 

    G장조 BWV 1049 1악장 Allegro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은 BWV 1046에서 

    BWV 1051까지 모두 6곡으로 

    바하가 쓴 작품 중 가장 큰 규모로 

    고상한 악상과 화려함으로 최고의 

    발전을 보여준 작품이라 하겠다. 


    위의 곡은 이 중 네 번째 곡에 해당하는 

    BWV 1049의 1악장이다. 


    이 작품의 편성은 1대의 바이올린과 

    2개의 플루트에 현악 합주로 되어 있으며 

    경쾌하고 아름다운 곡이다.


    제4번의 독주 악기군은 바이올린1, 

    플루트2이다. 


    제1악장은 독주 바이올린이 활약하는 

    것으로 전체에서 밝고 화려한 

    성격을 들을 수 있다. 


    제2악장은 전합주와 독주가 동일한 

    음형을 번갈아 가며 연주하는, 

    그 강약의 대비가 훌륭한 에코 

    효과를 들려준다. 


    제3악장은 푸가로서 먼저 비올라가 

    주제를 연주하기 시작하며, 제2바이올린, 

    제1바이올린으로 점차 고음역으로 

    계승되어 나간다. 그리고 세 개의 

    독주악기가 합주부와 무늬를 이루는 듯한 

    기교적인 움직임을 들려준다. 


    또한 이 제4번은 전악장을 통하여 

    독주 바이올린의 활약이 눈부시며, 

    흡사 바이올린 협주곡과 같은 

    아치를 가지고 있다.


    ■ 바흐 -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제4번 

    G장조 BWV 1049 1악장 Allegro [감상]



    작품구성


    편성은 1개의 바이올린, 2개의 플루트에 

    현악 합주로 되어 있다. 

    합주 협주곡이지만 독주부가 

    아름답고 소협주곡의 효과를 내는 

    사랑스런 작품이다. 


    1악장, 3악장에서 바이올린의 

    눈부신 활약을 볼 수 있다. 

    때문에 바이올린 협주곡이라 해도

     좋을는지 모른다. 


    전체적으로 비발디의 작품을 닮은 

    취향이 강하고 제 2번과 함께 

    친숙해지기 쉬운 곡이며, 

    빛나고 흐르는 듯한 아름다운 곡이다.

     


    제1악장 : 알레그로 G장조 3/8박자


    2개의 플루트는 합주 악기가 으뜸화음을 

    연주할 때 주제를 연주한다. 

    겹세도막 형식을 된 무곡 형식을 

    확대시킨 것에 가까워서 

    매우 경쾌하고 화려하다. 


    악장의 전반을 완전 종지로 끝나며 

    얼마 후 조바꿈을 한 후 처음 주제가 나타난다. 

    다시 플루트의 2중주가 나타나며 

    주제를 바이올린이 연주한다. 

    마지막 C장조로 주제를 반복하면서 끝난다.


    ■ 바흐 -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제4번 

    G장조 BWV 1049 1악장 Allegro

    바흐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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