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요 이야기

서태지와 아이들 - 하여가 [가사/듣기/라이브/MV]

by Box Man

List


    서태지와 아이들 - 하여가

     

    1993년 6월 6일에 발표한 서태지와 아이들 정규 2집 앨범 [Seotaiji And Boys II] 타이틀 곡. 예상치 못했던 1집의 엄청난 성공 이후, 발표한 2집 앨범은 1집에서 보여 주었던 랩과 댄스 음악을 기본으로 더욱 강렬해진 락/메탈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국악 사운드까지 선보이며 그야말로 음악적으로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2집 앨범은 220여 만장이 팔리며 국내 최초의 더블 밀리언 셀러를 기록할 정도로 서태지와 아이들은 거의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하였다. '하여가'는 힙합 사운드를 기본으로 스래쉬 메탈 밴드 아발란쉬 (Avalanch) 출신의 기타리스트 이태섭의 강렬한 헤비메탈 기타 리프와 솔로 그리고 김덕수 사물놀이의 태평소 소리를 피처링으로 삽입하여 국내에서는 '랩 메탈'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음악을 선보였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2집 앨범은 음악웹진 100BEAT가 선정한 1990년대 100대 명반에서 28위를 차지하였다.

     

    서태지와 아이들 - 하여가 [듣기/MV]

    서태지와 아이들 - 하여가

     

     

    서태지와 아이들 - 하여가 [라이브]

    서태지와 아이들 - 하여가

    서태지와 아이들 - 하여가 [앨범]

    서태지와 아이들 - 하여가

    서태지와 아이들 - 하여가 [가사]

     

    예예예예예 야야야야야 예이예이예이 야이야
    너에게 모든 걸 뺏겨버렸던 마음이
    다시 내게 돌아오는 걸 느꼈지
    너는 언제까지나 나만의 나의 연인이라
    믿어왔던 내 생각은 틀리고 말았어
    변해버린 건 필요가 없어
    이제는 너를 봐도 아무런 느낌이 없어

    나에겐 항상 시선을 멈추었던
    예전의 네 모습과 나를 바라보던 네 미소와
    너만의 목소리
    모든 게 그리워진거야 지금 나에겐

    너를 볼 때마다 내겐
    가슴 떨리는 그 느낌이 있었지
    난 그냥 네게 나를 던진거야
    예이예이예이 예이예
    나 홀로 있을 때 조차
    너를 기다린다는 설레임에
    언제나 기쁘게 마음을 가졌던 거야
    예이예이예이 예이예
    부풀은 내 맘속에 항상 네가 있었어
    하얀 미소의 너를 가득 안고서
    이제는 너를 위해 남겨둔 것이 있어
    해맑던 네 미소가 담긴 사진을

    난 그냥 이대로 뒤돌아 가는가
    넌 그냥 이대로 날 잊어 버리나
    난 그냥 이대로 뒤돌아 가는가
    널 그냥 이대로 보내긴 내 가슴이 너무나
    난 그냥 이대로 널 잊어 버리나
    난 그냥 이대로
    널 그냥 이대로 보내긴 내 가슴이 너무나

    예예예예예 야야 야야야 예이예이예이 야이야
    너에게 많은 걸 바라는 게 아니지
    그 전처럼 또 바로 그 때처럼 말이야
    정성 이 가득히 있었지
    언제나 나를 너무 따뜻하게 대해 주었지
    이제는 전화를 네게 거는 것 마저
    난 이제 모두가 두려워졌어
    너는 아는척 하고는 있지만
    너의 목소리가 너무도 차갑지
    난 이제 알수가 있어
    너도 많이 아파하고 있었다는 걸 말해
    네 진실을 숨기지 마
    왜 그리 모르지

    너를 볼때마다 내겐
    가슴이 떨리는 그 느낌이 있었지
    난 그냥 네게 나를 던진거야
    예이예이예이 예이예
    나 홀로 있을때조차
    너를 기다린다는 설레임에
    언제나 기쁘게 마음을 가졌던 거야
    예이예이예이 예이예
    부풀은 내 맘속엔 항상 네가 있었어
    하얀 미소의 너를 가득 안고서
    이제는 너를 위해 남겨둔 것이 있어
    해맑던 네 미소가 담긴 사진을

    난 그냥 이대로 뒤돌아 가는가
    넌 그냥 이대로 날 잊어 버리나
    난 그냥 이대로 뒤돌아 가는가
    널 그냥 이대로 보내긴 내 가슴이 너무나
    난 그냥 이대로 널 잊어버리나
    난 그냥 이대로
    널 그냥 이대로 보내긴 내 가슴이 너무나

    이렇게 떠나가 버린
    너를 보려한 것이 아니야
    하지만 나는 기다려
    네가 다시 돌아올 날까지
    이 곳에서

    facebook twitter naver band kakaoT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