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 청혼가 (가사 노래) /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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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 청혼가

'청혼가'는 1995년에 발매된 박진영 2집 앨범 [딴따라] 타이틀 곡입니다. 박진영이 직접 작사, 작곡을 한 앨범 타이틀 곡인 '청혼가'는 'KBS 가요톱 10' 1위를 비롯해서 각종 가요순위 차트에서 상위권을 휩쓸었습니다.

1994년 1집 앨범 [날 떠나지마]가 47만 장 이상이 팔리는 성공을 거두면서 박진영의 2집 앨범도 기대 이상의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2집 앨범 수록곡인 '엘리베이터'는 성적인 파문을 불러 일으키면서 논란을 일으켰지만 박진영의 대표곡중 한 곡이 되었습니다.

니가 나의 부인이 돼 줬으면 해
나의 아이의 엄마가 돼 줬으면 해

작은 집에서 둘이서

아침엔 함께 눈뜨며
아침 햇살에 입을 맞추며

그대가 나와 결혼을 해 준다면
나는 그대의 노예가 되어도 좋아

그대가 나의 사랑을 받아준다면
그대와 나는 영원히 함께 할거야

내가 너의 아침을 해 줬으면 해
하루의 시작을 늘 그렇게 했으면 해

기쁠 때 함께 웃으며

힘들 때 함께 나누며
잠들기 전에 입을 맞추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