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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 이야기

엄정화 - 배반의 장미 [듣기/가사/MV]

by Box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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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정화 - 배반의 장미


    1997년에 발매된 엄정화 3집 앨범 

    [후애 後愛] 타이틀 곡..


    충북 제천 출신의 엄정화는 1993년 영화 

    '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에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하였다.


    같은해 데뷔 앨범 [Sorrowful Secret]를 

    발표하며 가수로서도 데뷔하여 

    앨범 수록곡이자 영화 

    '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에 

    주제가인 故 신해철이 작사/작곡한 

    '눈동자'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1996년 2집 타이틀곡인 '슬픈 기대'와 

    '하늘만 허락한 사랑'이 꾸준한 사랑을 

    받게 되고, 3집에서 주영훈 작사,작곡의 

    '배반의 장미'와 더불어 

    '한국의 마돈나'라는 닉네임에 걸맞게 

    국내 최고 여가수의 자리로 발돋움하게 된다.


    '배반의 장미'는 1997년 'KBS 가요톱10' 

    2주연속 1위에 올랐다. 


    ■ 엄정화 - 배반의 장미 [감상]


    ■ 엄정화 - 후애 後愛 [3집 앨범]

    배반의 장미


    ■ 엄정화 - 배반의 장미 [가사]


    처음부터 내겐 없던거야
    사랑이란 작은 여유도
    그래서인지 난 너무 쉽게
    너의 눈빛 속에 빠진걸

    길어버린 머릴 자르고서
    눈물 맺힌 나를 보았어
    거울속의 나는 이제까지 꿈을 꾼듯해

    왜 하필 나를 택했니
    그 많은 사람들 중에서
    그냥 스칠 인연 한번도 원한적 없어

    기억하렴 나의 서글픈 모습
    새벽녘까지 잠못 이루는 날들
    이렇게 후회하는 내모습이
    나도 어리석어 보여

    어디선가 쉽게 넌 말하겠지
    세상의 모든 여잔 너무 쉽다고
    상처를 받은 나의 맘 모른 채
    넌 웃고 있니 후회하게 될거야

    지쳐있던 나의 영혼조차
    누군가를 기다렸나봐
    너의 따스함에 너무 쉽게 나를 잊었어

    왜 하필 나를 택했니
    그 많은 사람들 중에서
    그냥 스칠 인연 한번도 원한적 없어

    기억하렴 나의 서글픈 모습
    새벽녘까지 잠 못 이루는 날들
    이렇게 후회하는 내 모습이
    나도 어리석어 보여

    어디선가 쉽게 넌 말하겠지
    세상의 모든 여잔 너무 쉽다고
    상처를 받은 나의 맘모른 채
    넌 웃고 있니 후회하게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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