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해경 - 어느 소녀의 사랑 이야기 [가사/듣기/라이브]

민해경 - 어느 소녀의 사랑 이야기

1981년에 발매된 민해경 2집 앨범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 타이틀 곡.

민해경은 대구 출신으로 서울 국악 예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9년 경기도 인천시 국악경연대회에서 고전무용으로 입상한 경력이 있고 이듬해 1980년 TBC 동양방송에서 주최한 제2회 "서울국제가요제" 국내예선전에서 '누구의 노래일까'로 참가하였다.

1981년 1집 앨범인 [누구의 노래일까]로 가요계에 데뷔하였다.

주요 히트곡으로는 '슬픈 안녕', '그대는 인형처럼 웃고 있지만', '그대 모습은 장미', '보고 싶은 얼굴', 

'너를 다시 보게 됐어'등이 있다.

1990년 제10회 ABU국제가요제에서 <보고 싶은 얼굴>로 한국가수로는 최초로 대상인 최우수 가수상을 수상하였고 1986년부터 1991년까지 골든디스크상 6회 수상을 했다.

'어느 소녀의 사랑 이야기'는 1982년 KBS 가요톱텐 3주연속 1위를 차지한 곡이기도 하다.

민해경 - 어느 소녀의 사랑 이야기

그대를 만날때면 이렇게 포근한데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사랑을 어쩌면 좋아요 
미소를 띄워봐도 마음은 슬퍼져요 
사랑에 빠진 나를 나를 건질 수 없나요 

내 인생의 반은 그대에게 있어요 
그 나머지도 나의 것은 아니죠 
그대를 그대를 그리워 하며 살아야 하니까 
이 마음 다바쳐서 좋아한 사람인데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사랑을 어쩌면 좋아요 

내 인생의 반은 그대에게 있어요 
그 나머지도 나의 것은 아니죠 
그대를 그대를 그리워 하며 살아야 하니까 
이 마음 다바쳐서 좋아한 사람인데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사랑을 어쩌면 좋아요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어쩌면 좋아요